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와이번스/창단 ~ 2008년 (문단 편집) == 2003년 돌풍의 한국시리즈 준우승 == ||<-5><:> {{{#FFFFFF '''2003년도 SK 와이번스 홈경기 누적 관중 수 {{{-3 (최종)}}}'''}}}[*A 관중수 확인하는 곳: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GraphTeam.aspx]]] || ||<:> {{{#FFFFFF '''구장'''}}} ||<:> {{{#FFFFFF '''경기 수'''}}} ||<:> {{{#FFFFFF '''전체 관중 수'''}}} ||<:> {{{#FFFFFF '''평균 관중 수'''}}} ||<:> {{{#FFFFFF '''총 관중 순위'''}}} || ||<:>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 야구장]]''' ||<:> '''67''' ||<:> '''438,966''' ||<:> '''6,552''' ||<:> '''2위''' || ||<-5><:> {{{+1 [[SK 와이번스/창단 ~ 2008년#s-2|{{{#FFFFFF '''SK 와이번스 2003 시즌'''}}}]]}}} || ||<-5><:> {{{#FFFFFF '''최종 순위 {{{-3 (2003년 10월 25일 확정)}}}'''}}} || ||<-5><:> '''{{{#silver {{{+4 2}}}}}}위'''[* 정규시즌 4위. [[KBO 준플레이오프|준플레이오프]]와 [[KBO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인 [[삼성 라이온즈]]와 2위 [[KIA 타이거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으로 최종 순위는 2위.] || ||<:> {{{#FFFFFF '''승'''}}} ||<:> {{{#FFFFFF '''무'''}}} ||<:> {{{#FFFFFF '''패'''}}} ||<:> {{{#FFFFFF '''차'''}}} ||<:> {{{#FFFFFF '''승률'''}}} || ||<:> 66 ||<:> 3 ||<:> 64 ||<:> 13.5 ||<:> 0.508 || SK 구단은 2002년 정규시즌 종료 후 [[강병철]] 감독과 결별키로 하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배터리코치로 있었던 [[조범현]]을 2대 감독으로 영입했다. 그리고 FA가 된 특급 포수 [[박경완]]을 영입하면서[* [[박경완]]의 영입 과정에서 적잖은 영향을 미친 사람이 바로 [[조범현]] 당시 감독이었다. [[조범현]] 감독과 [[박경완]]은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부터 끈끈한 사제지간이었다. 무명의 미완 포수 [[박경완]]을 완성형 특급 포수로 만든 주역이 [[조범현]] 감독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팀의 기틀을 조금씩 갖춰간다. 외국인 선수로는 만능 내야수인 [[에디 디아즈]]와 선발투수 [[트래비스 스미스]]를 영입했다. SK는 시즌 초부터 심상찮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주더니 5월 말에는 선두로 치고 나갈 정도의 메가톤급 돌풍을 일으켰다. 여름에 냅다 퍼지는 와이번스 팀의 종특 탓에 악몽 같은 7~8월을 보내면서 시즌 최종반 한화한테 4위 자리를 내줘 가을야구 탈락 위기까지 다다랐지만, 한화가 두산에 고춧가루를 맞고,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페넌트레이스 4위를 확정짓고 창단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조범현 감독은 감독 경력 첫 시즌에 보란듯이 삼성과 KIA를 포스트시즌에서 연파하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는데 이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창단한지 3년밖에 안된 팀이 한국시리즈까지 올랐으니.[* 2003년 SK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신생팀의 역대 최단기간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 중 2위(1군 시즌 4년차)에 해당하는 것이다. 2013년부터 1군에 참가한 [[NC 다이노스]]가 [[2016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2003년의 SK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신생팀 역대 최단기간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은 1986년에 창단된 [[빙그레 이글스]]의 [[1988년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 사실 [[LG 트윈스]]의 경우 창단 첫 해였던 1990년에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긴 한데 그 쪽은 [[MBC 청룡]]을 인수한 뒤 재창단한 경우라서 얘기가 좀 다르다. 앞서 언급된 NC와 빙그레는 전신이 없는 순수 신생팀이었고 SK는 쌍방울 해체 후 재창단된 팀이기 때문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 4위를 한 SK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0패로 플레이오프에 나갔고[* 이 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무려 '''삼중살'''이 나왔다. 타석에서 [[김한수]]가 삼진을 당했고 그 사이 1루에서 2루로 뛰던 [[양준혁]]이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거기까지는 통상적으로 볼 수 있는 플레이였는데 돌연 3루에 있던 [[마해영]]이 뇌주루를 시전하며 홈으로 뛰어들다가 태그아웃 당하면서 삼중살이 완성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던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3승 0패로 격침시키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다만 [[2003년 한국시리즈|파죽의 5연승으로 올라간 한국시리즈]]에서는 에이스[[정민태]]를 앞세운 [[현대 유니콘스]]에게 깨졌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다만 2003년 한국시리즈의 경우 당시 프로야구가 전년도에 열렸던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에게 밀리는 등 역대급 흥행 침체기를 겪는 과정이었는 데다가 그 해 페넌트레이스마저 [[이승엽]]의 56호 홈런 신기록에 집중되어 있던 상태였고, 무엇보다도 현대나 SK나 당시에는 팬덤이 적어서, 역대 한국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실패한''' 한국시리즈기도 하다.] 한국시리즈 종료 후 한동안 SK 와이번스는 '행복한 2위' 마케팅을 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쏠쏠한 효과를 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